4월 28일 비가 촉촉히 내리는 월요일에 만난 자연애 산양삼 

 

 

 

 

'나의 산양삼 언제 오나~'

 

오매불망 산양삼을 기다리고 계시는 자연애 고객님들을 위해~!!

 

2014 자연애 산양삼을 예약주문 해주신 고객님들께 현장 상황을 전해드리러 이번 주도 산 속으로 고고~!!

 

 

 

비가 오지만~ 당황하지 않고~ 조합장님을 졸졸졸~ 따라가면~ 끝~!ㅋㅋ (개콘버전~ㅋ)

 

그냥 올라가도 힘든데…ㅠㅠ 우산까지 들고 씩씩하게 올라가시는 조합장님의 모습을 한 컷 찍어보았어요~

 

헉헉~ 조합장님 저 좀 델꼬 가세요~ㅠㅠ

 

 

 

와~~ 반가운 봄비가 산 속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네요~

 

그렇게 기다리고 있던 봄비가 내렸으니 이제 쑥쑥~!! 자라나는 일만 남았네요~!! +_+

 

 

 

 

 

야생상태에서 자라는 삼이란 것을 증명하듯 들쑥날쑥 길이도 제 각각이에요~

 

산양삼이 모두 일정한 크기로 자라고 있으면 자연적으로 자생한 것이 아니라 재배된 제품이란 거 이젠 다들 아시죠?

 

산양삼의 뿌리가 큰 것은 여러 번 옮겨심기를 해서 뿌리를 인위적으로 키운 거랍니다~

 

 

파릇파릇한 산삼 이파리가 물기를 머금고 더욱 싱그러워 보이죠~?^^

 

5갈래의 이파리가 활짝 펼쳐져 있습니다~

 

 

 

 

 

앗~! 잠시 산양삼을 구경하는 사이 조합장님은 어느새 저 멀리~ >_<

 

뭐하시나 부랴부랴 따라가봤더니 고객님들께 보여드릴 산양삼을 캐고 계시네요~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장갑 낀 손으로 뿌리가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흙을 파내고 탈탈탈탈 흔들어주니 뿌리까지 샤샤샥~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~!

 

두근두근~!! 일주일간 자연애 산양삼은 얼마나 자랐을까요~?! +_+

 

아~ 후딱후딱 자라주면 좋을 텐데~ 자연산양삼인지라 이렇게 애를 태우네요~ㅠㅠ

 

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란 말도 있듯이 그 자생력과 성분만큼은 다른 재배된 삼과는 비교가 되지 않겠죠~!!!! (아무렴!!!!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캐낸 삼의 크기를 보여드리고 싶은데 그냥 사진으로 찍으니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.

 

비교될만한 게 뭐 없나~ 두리번거렸지만 마땅히 비교할만한 게 없어서 같이 간 직원분에게 담배 한 개피를 빌려서…..^^;;;

 

사진상에 보이는 가운데 하얀 게 담배.. 담배가 한 8~9센티라고 했을 때..

 

작은 삼이 이파리까지 15cm정도 큰 삼이 25cm정도 자란걸 알 수 있습니다~

 

 

 

산양삼 잎과 줄기가 아직은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 쬐꼼 덜 자랐네요…

 

며칠간 올 이 봄비가 산양삼을 더욱 싱싱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길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~!!^^

 

미리 예약해두신 고객님들께서 기나긴 기다림을 참고 받아볼 자연애 산양삼~

 

어여 무럭무럭~자라서 고객님들의 건강을 책임질 그날을 기대해봅니다~~^^/